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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편의점은 말리고 싶네요...

  돈버는 방법은 직접 카운터 봐야합니다. 알바쓰시면 돈 절대 안모여요..(8시간이상 보셔야해요..) 그것도 야간에 봐야 돈모으죠. 그럼 몸 다망가집니다.. 저희 어머니 인건비 아껴보려고. 쌩고생하시는데. 알바는 심심하면 일있다고 빵구내서 하루를 잠못주무시고 일하시고..(오전알바가 몸안좋다고 못나오면. 어머니는 야간에 일하다가. 낮에 주무셔야하는데 못자죠. 꼼짝도 못하고 가게봅니다. 그럼 6시까지 가게 봐야합니다.저녁알바 6시부터 12시까지 일할때 씻고 물건들어온거 정리하고 그럼 3~4시간 주무시고 다시 야간봐야합니다.) 어쩔때는 밥도 같은 밥상 앞에서 앉아서 먹기 힘듭니다. 야간에 일하는 업종이어도 상관없는데 24시간은 말리고싶네요.

주량이 적은데 영업직도 열심히 할수 있을까?

첫 직장은 반 영업이었습니다. 직접적인 업체의 발굴이 아니라, 단순하게 해당 물품을 납품해주고, 물건을 가져오거나, 서류를 가져오는등의 간단한 일이었는데 어쩐지 그게 제 적성에 잘맞는다. 라는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누구나 에어컨바람을 쐬며 사무실에 앉아 서류작성을 하고 이런게 편하고 좋긴 하지만, 저는 더운 땡볕이라도 자유롭게 밖을 나가서 비록 해야할 일이 있다 할지라도, 혹은 출장업무라 할지라도 그게 좋더군요.. 근데 영업직의 경우도 제가 찾아본바로는 "기술영업"처럼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게 있고 "납품영업"처럼 영업이라는 이름보다는 배송기사에 좀 더 목적을 두는경우도 있긴한데요.. 전 사실 차량유류비 지원도 굉장히 메리트라고 생각하고 회사밖에서 업무를 본다는것에 뭔가 모를 해방감 같은것도 좀 느껴지곤 하네요. 술은 주량 한병정도라 걱정되긴 하는데... 제가 그런것들을 좋아한다고 해서 열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동네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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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면티에 슬리퍼 끌고 맥주나 차 한잔 할 수 있는 그런 동네친구가 있었음 할 때가 종종 있어요 무연고지에서 10년넘게 자취하다보니..친구 만나는 건 어쩌다 행사고.. 사실 친구도 많진 않고요 ㅎㅎ 남친이 동네에 사니 친구노릇도 해주긴 하지만..거 있잖아요 진짜 친구랑만 얘기하고싶은 그런 날? ㅎㅎ 에구..뭐 현실은 ㅎㅎ 할거 대충 마무리하고 집앞 까페에 바나나쥬스 빨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