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때..

그냥 면티에 슬리퍼 끌고 맥주나 차 한잔 할 수 있는

그런 동네친구가 있었음 할 때가 종종 있어요

무연고지에서 10년넘게 자취하다보니..친구 만나는 건 어쩌다 행사고..

사실 친구도 많진 않고요 ㅎㅎ

남친이 동네에 사니 친구노릇도 해주긴 하지만..거 있잖아요 진짜 친구랑만 얘기하고싶은 그런 날? ㅎㅎ

에구..뭐 현실은 ㅎㅎ 할거 대충 마무리하고 집앞 까페에 바나나쥬스 빨러 가야겠어요